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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안동찜닭의 주재료인 원료 계육은 냉동되지 않은 100% 생닭으로, 중량은 안동찜닭에  적합한 크기인 13호(약1.3kg)의 계육을 사용한다.
 ※ 참고  /『축산물등급제도  - 등급기준(닭고기)』, 축산물품질평가원  홈페이지
  - 닭고기는 수분이 65~75%, 단백질이 약  20%, 지방이 5~10% 정도 함유되어 있고  특히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학적
    으로 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,
  - 가슴살은 백색으로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담백하고, 다리와 목살은 적색으로  고형분이 많아 맛이 좋고 특유의 풍미가
     있으며, 타 육류에 비하여 콜레스테롤이  적은  편임.

 

○ 안동지역에서는 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닭 한 마리를 33조각으로 나누어 조리하며,  담백한 맛을 위하여 조리과정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있음.

 

 

○ 33개로 토막 낸 닭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, 센 불에서 초벌로 삶아내어 닭의  불필요한 기름기를 빼줌.

 


초벌  삶기 - 불필요한 기름을 빼주는 과정이다.

  

- 안동찜닭은 닭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300℃ 이상 온도의  높은 화력으로 조리하고 있다.

 

○ 감자, 당근, 양배추 등의 부재료를 5∼6cm 길이의 토막으로 썰어 준비하는데,

 

○ 특히 안동찜닭에 들어가는 감자는 분질감자를 사용하면 쉽게 부서져 음식이 지저분해지고 맛이 탁해지기 때문에 단단한 점질감자만을 사용하고 있다.

 

※ 참조/  점질감자(Waxy Potato)
점질감자는 분질감자보다 비교적 전분함량이 적고 당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인데, 전분이  적어 먹을 때 촉촉하고 끈기가 있게 느껴지는 차진 감자임. 가열하면 자체의 모양을 잘 보존하게 되므로 샐러드나 조림, 국 또는 모양이 중요한 음식 만들 때 적당하다.  

 

○ 청양초는 어슷썰기를 하여 준비하는데, 초기에는 안동찜닭의 매콤한 맛과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하여 고춧가루를 사용하였지만, 음식의 외관이 지저분해보이고 텁텁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건고추로 대신하는 조리법으로 수정하여 지금의 안동찜닭이 완성되었음.

 

○ 안동찜닭은 주재료인 닭뿐만 아니라 당면과 감자, 양파, 당근, 양배추 등 여러가지 채소를 부재료로 사용하여 탄수화물, 식이섬유, 비타민 등  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 음식으로  조사되었음.
   - 감자는 단백질과 당질·섬유질·팩틴  성분과 함께 비타민 B1, B2, C가  다량 함유되어  있으며, 특히 섬유질이 많아 혈액 중의
      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심장질환  등  성인병  예방에  좋다.
   - 양념채소로 들어가는 건고추는 카로틴과 칼륨·칼슘 등의 무기질과 함께 매운맛의 성분인  캡사이신(Capsaicin)이 들어 있어
     위액의 분비를 촉진시키고 살균력과 면역세포의 활성을  증진시켜주는 역할이 있다.

 

○ 당면은 쫄깃함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안동지역에서는 삶지 않고 찬물에 20~30분 정도  불려서  사용하고  있다.

 

○ 두꺼운 냄비에 한번 삶아낸 닭, 당근, 감자, 양배추 등의 재료와 간장을 비롯한 갖은 양념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1/2정도 줄고 감자가 익으면 당면을 넣어주는데, 이때  청양초(고추)를 같이 넣어 5분 정도 익힌다.

 


안동찜닭  조리과정 - 300도 이상의 센 불에서 조리하는 특성이 있다.

 

- 양념에 쓰이는 재료인 간장에 따라 안동찜닭의 맛이 달라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동지역에서는 양념의 재료로 쓰이는 간장과 부재료인 당면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완제품으로  사용하고  있다.

 

○ 보통 찜닭은 조리 16분 후부터 취식이 가능하지만, 안동지역에서는 안동찜닭  고유의  맛을 내기 위하여 조리 총  소요시간을 약 25분 내외 정도로 하고  있다.

 

○ 안동지역에서는 찜닭 전용용기에 담아 유통을 하는데, 찜닭의 맛을 유지하기 위하여 유통되는 지역에 따라 일반 용기와 아이스박스 포장을 적절히  사용하여  유통하고  있다.

 


배달을 할 때에 사용되는 용기